진부면 119구조대 감사이야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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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6월27일 강원도 진부119구조대 서 창석 반장님과 양 재혁 구조대원님의 구조를 받은 사람입니다. 저의 부부와 남편친구부부랑 두타산자연휴양림에 숙박하기로 하고 좀 일찍 도착하였기에(오전10시),두타산에 산행을 하고 점심 먹기로 하고 산행에 올랐습니다. 생각보다 산이 바위가 많더군요. 저는 10년만에 나머지 3사람은 평소에도 산행을 하는 단련된 사람들이지요. 하지만 나이가 좀 있지요. 69세2사람 66세 64세.... 2/3지점쯤 임도와 정상올라가는 갈라지는 지점에서 제가 임도가 넓은 길이기에 임도로 가자고 했지요~~ 이것이 두타산에서 헤메는 계기가 되어 걸어도 걸어도 끝이 안보이고 오후3시가 넘어도 바닥이 보이지 않고 제가 체력이 떨어져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얼굴을 갈고 무릎이 상처가 나고.... 결국은 119에 구조 요청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19긴급전화 받는 분도 감사하고 꾸준하 연락해서 잃어버리지 않게..... 서 창석반장님과 양 재혁구조대원님이 땀을 뻘뻘흘리고 바지에 먼지 투성인채로 오신걸 보고 너무나 감복했습니다. 세상에나 강원도 산이 이렇게 무서운 줄 첨 알았습니다. 바닥은 보이질 않고 걸어도 끝이 없고, 3갈래 길이 많고... 우리4사람이 구조대원들 시키는대로 안하고 도와준다고 임도로 계속 걸어가는 실수를 범해서 구조대원들을 더 힘들게 했지요. 막상 만나니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산속은 금방 체온이 떨어지고 춥더군요. 정말로 말로만 듣고 뉴스로만 보던 119구조대 혜택을 받았습니다. 친절하고 자상하신 분들을 어떻게라도 알리고 싶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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